17 130895

|
|
|
|
|
| |
주중 내내 기침을 조금씩 하던 김지원이가 급기야는 주말 새에 열이 40도를 넘나드는 상황 발생 얘는 아파도 꼭 병원 시간 다 끝난 밤에 그리고 주말에 아프기 때문에 병원을 가도 응급실을 가야 하는데 열난 애 데리고 응급실 가면 죽기 일보 직전 아닌 이상 본척도 안한다는 둥 세시간 넘게 기다려봤자 타이레놀 준다는 둥 안 좋은 소리만 들어서 웬만하면 안가게 되다보니 밤새 집에서 3-4시간마다 깨면서 엉엉 우는거 달래고 약 주느라 결국 울 부부 완전 KO 일욜 아침에 열은 좀 내렸는데 교회 갈 상황이 안돼서 집에서 온가족이 비실거리고 (김호원만 방긋방긋) 아직 기침은 좀 하는데 다행히 오늘은 열이 완전 떨어졌다
이렇게 되다보니 안그래도 가지 않은 길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중에 의대 가서 소아과 선생 됐음 좋았겠다 싶었는데.. 1학년 해부학에서 떡실신하고 포기했을까 ㅋㅋ 아님 그전에 대학 진학할 때 이미 쥐쥐 쳤을지도 ㅠ
방금 저녁 먹다 남편이도 같은 얘기를 해서 부모는 다 같은 맘인가 했다..
인제 밥만 잘 먹으면 평소 김지원으로 돌아오는데 어찌 됐든 아이의 건강은 큰 감사 제목이 아닌가 한다
|
엮인글
| 댓글(13) |
tay
| 2010/03/16 11:58 |
|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www.grini.co.kr/blog/trackback/407 |
|
|
| |
|
| |
|
|